알고 보니 Songtext

Epik Hig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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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보니 Songtext
달리면 달릴수록

멀어지는가 했었지

끝에서 돌아봤더니 제자리였지

착하면 착할수록

세상은 날 반기겠지
착하면 바보더라

이 세상엔 역시

내가 설자린 없지

한없이 모자란 걸

무지개 끝에서

귀가길을 못찾는 걸

왜 난 아직

아이들의 꿈을 꾸는데

갈 수록 두렵지

아침에 눈을 뜨는게
무서운 게 형제 조차

믿을 수 없어

약속은 새끼 손가락만큼

쉽게도 꺾여

참 부질없어

없어도 있어도 병든 현실

붙잡아 봤자

삶의 끝은 홀로 남은 병실

태평양보다 깊은 사랑

알고보니 얕더라

남자의 자존심

수표 한 장 보다 얇더라

그 숲을 알고보니

그 늪을 알고보니

도망치듯 스쳐가는

세월의 손을 잡고보니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어디로 가야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아무도 모르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

I don't know where to go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

막다른 길에 발을 들여놓은

어리던 날 보네

마치 엊그제 같은데

매일 어디든 단숨에

달려간다고

날 놓으라고 버티던 가슴에

어느새 멍이 들어가는게

철이 들며 아프네

시간은 금이라

변할 순 없으리라

그리 난 믿었었지

진실을 담았으니까

허나 왜 잘라

모두가 뿌리를 잘라

향기로만 판단하려 한다면

뿌린 곧 말라

마치 어둔 감방안에

쉰 웃음처럼

아님 악몽이란

손에 땀을 쥐는 꿈처럼

늘 편치못해 걷지못해 얻지못해

주위의 시선이란

묵은 때를 벗지 못해

꿈을 그리며 사는법

눈을 가리고 사는것

원한다면 당연한 댓가를

치룬다는 것

이제는 알아 많이 배웠으니까

꿈같던 현실이

내 눈물을 태웠으니까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어디로 가야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아무도 모르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

I don't know where to go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

I'm a my way and

I'm so lonely

can't stand

this no more no more

give me a hand

so I can stand by myself

by myself

Be the shelter cause

it's raining outside

Lonely traveler yes

sometimes I'll try

whole I if you have my sanity

I need somebody

who's gonna stay with me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어디로 가야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 아무도 모르죠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어쩌죠

I don't know where to go

세상은 왜 나에게

이리 못된거죠

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

I'm all alone